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사(던전 앤 파이터)/남자 (문단 편집) ==== [[대전이]] 이전 ==== >남법사: 내가 다시 살아나다니...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아. >이 신선한 공기에 잎이 달린 살아있는 나무라... 마계가 아닌건 확실하네. >[[세리아 키르민]]: 도와주세요! >남법사: 이 소린 뭐지? 귀찮은데 모른 척 할까? >[[세리아 키르민]]: 여기에요! 고블린들에게 포위됐어요! >남법사: 아니야! 날 살려준 그자가 올바른 길을 걸으라고 했으니 위험에 처한 사람을 못 본체 할 순 없지. >정의의 사도로서 역사적인 첫걸음이군! 간다! >[[오르카(던전 앤 파이터)|오르카]]: 그래. 어쩐 일로 이 추운 외지까지 온 건가 어린 마법사여. >[[브왕가]]: 오랜만이군. 꼬마. >[[아간조]]: 라이너스가 소개시켜 준다는 사람이 이런 꼬마였나? 라이너스의 안목이 의심되는군... >남법사: 쳇! 다 늙은 아저씨 주제에! >[[아간조]]: ... ... 꼬마랑 말싸움 할 시간이 없다. 날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았음 좋겠네. >남법사: 뭐지? 이 굴욕감은? [[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|당신은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!]] >[[힐더]]: 정말 큰 일을 해 냈구나. >남법사: 이 마나는? 그렇다면 힐더 당신이 그때의 그 사신? >[[힐더]]: 그렇단다. 내가 너에게 당부했던 것 처럼 정의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구나. 아라드를 어지럽히는 사악한 디레지에를 잘 쓰러트려 주었어. >남법사: 이제 난 무엇을 해야하지? 이것으로 끝인가? >[[힐더]]: 아니다. 바칼, 오즈마, 시로코, 로터스... 그리고 디레지에. 악한 사도가 죽거나 봉인될 때마다 마계에 생명이 생겨나고 있다. 너의 가슴에 깃든 그 어비스도 그런것들 중 하나지. 사도의 죽음으로서 그 강인한 에너지는 마계를 재건하는 에너지로 바뀌게 된단다. 너의 척박했던 고향도 제 모습을 찾을 수 있겠지. >남법사: 그렇군. 사도를 모두 쓰러트리면 마계가 살기 좋은 곳이 된다고? >[[힐더]]: 그래... 그것만은 확실하지. >남법사: 그런데... 바칼과 오즈마? 그 자들도 당신처럼 사도인가? >[[힐더]]: 그렇단다. 사도라는 이름은 내가 우연히 붙인 이름이지만, 그들 서로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하면서도 비슷한 기운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단다. 그래서 바칼, 오즈마 외에도 사도가 더 있을지도 모른단다. >남법사: 사도의 기운이라... >[[힐더]]: 사실 나도 정확히 설명을 하지는 못하겠구나. 그저 느낄 수 있는 것이야. 하지만 사도의 기운은 아라드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구나. 동식물이 흉포해지고, 귀수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되며, 시공간에 영향을 주어 차원의 틈이 열리게 된 것도 사도가 이 땅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. >남법사: 그럼 모든 사도들이 다 사악한가? 힐더 당신도? >[[힐더]] : 모든 사도가 다 악한 건 아니란다. 사실 어떤 사도도 악하진 않단다. 그저,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주변에 크나큰 피해를 주는 비극을 지니고 있는 것일 뿐이지... 하지만 어쩌겠니, 그들을 처치하여서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면, 그들은 우리에게 악일 뿐이란다. >남법사: 이해할 수 없군. 당신처럼 끝을 알 수 없는 강자가 왜 직접 나서서 사도들을 처치하지 않는거지? >[[힐더]]: 그것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구나. 오래전에 마계에서 횡포를 부리던 바칼을 잡으려고 사도들이 힘을 뭉친 적이 있었단다. 결국 그와 싸워 이기기는 했지만, 우리는 그를 죽일 수가 없었지. 사도끼리 통하는 그 기운이 서로를 죽이지 못하게 하는 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. 이 사건 이후, 몇몇 사도들은 자신에게 견줄 자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더더욱 흉포해져 날뛰게 되었단다. >남법사: 그렇군! 나도 모험을 하면서 많은 친구들이 생기고 마음 속에도 진짜 정의가 자랐지! 이런 우리들이라면 막강한 사도라도 문제 없을거야! >[[힐더]]: 그래... 얼른 그 친구들이 우리 마계로 와서 나쁜 사도들을 모두 없애버리기를 바라자꾸나. 그 때가 되면 마계가 이 우주 어느 행성보다도 더 아름다운 곳이 될 거라고 꼭 약속하마. >남법사: 정말인가? 대단하군! 그 지옥같았던 마계가 여기처럼 아름다운 곳이 된다니... 하지만 난 마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모른다구! >[[힐더]]: 그건 걱정하지 말거라. 때가 되면 천계로부터 마계를 이어주는 죽은 자의 성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야. 아직은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더 많이 배워서 강해지거라. >남법사: 때가 되면 말이지... 그럼 난 계속해서 정의의 길을 따라가겠어. >[[힐더]]: 훌륭하다. 그럼 나는 이만 가봐야겠구나. 부디 몸조심 하거라... >남법사: 잘가. >도로시: (정신이 돌아온 도로시)아... 제가 정신을 잃었었나요? 마법사님? 왜 울고 계세요? >남법사: 우, 울기는 누가 울어?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